상해한국학교, 입학식 성료-학생들이 중심인 캠퍼스 탈바꿈

2026-04-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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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학교, 입학식 성료

학생들이 중심인 캠퍼스 탈바꿈

'놀이터 확장, 농구장 개폐형 천장 및 음악당 음향시설 개선 사업 완료'

안전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캠퍼스 ,

'2026년 교육부 지원금 4억 2천만 원 확보'

내부 도색 등 환경 개선 지속 추진



'상해한국학교, 입학식 성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첫걸음



상해한국학교는 3월 2일 교내 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대표,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탁종한 이사장

탁종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 환영의 뜻을 전하며 “오늘 여러분은 상해한국학교의 소중한 학생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규칙을 익히는 공간”이라며 “선생님들이 따뜻하게 도와줄 테니 즐겁게 등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탁 이사장은 “자녀의 새로운 학교 생활에 대한 걱정이 크시겠지만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맡겨주신다면 곧 큰 기쁨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특히 저학년 시기에 한국학교에서 정체성을 키우는 것이 성년이 된 후 자녀의 만족도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탁종한 이사장은 상해한국학교의 우수한 교육 성과도 소개했다. 그는 “2026년도 졸업생 중 27%가 한국의 SKY 대학에 입학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단순한 입시 성적뿐 아니라 자녀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위해 우리 학교를 선택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학교는 새 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 교내 주요 시설 개선 공사가 완료됐으며, 이날 입학식과 함께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공사에서는 초등 놀이터 바닥재를 친환경 탄성 소재로 교체하고 최신 조합 놀이대를 설치했으며, 옥외 농구장에 개폐형 천장을 도입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체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음악당과 체육관 무대에는 디지털 음향 및 LED 조명 시스템을 갖춰 문화예술 교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재복 교장은 “시설 개선의 최우선 목표는 학생들의 안전”이라며 “학부모님의 수업료와 국가 예산이 학생 성장을 위해 투명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교육부로부터 총 4억 2천만 원의 시설 지원금을 확보, 여름방학 중 내벽 보수와 천장 흡음 판넬 교체 작업을 통해 학습 환경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상해한국학교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새 학년도 일정에 본격 돌입했으며,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투자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6년3월2일(월) 입학식.png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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